5월 10일 따뜻한 목요일, 바늘땀연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아주신 티셔츠와 등등으로 오리고 붙이고 엮는 바느질 한판 시작... 과연 어떤 작품이 완성될까요?^^

목요일은 농성장근처에서 1인시위가 진행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바느질하고 있는 아랫마을 사람들..

많은 작품을 만들어냈던 전장연동지들.

바느질 집중력의 강자! 홈리스행동의 할아버지

서투르지만 괜찮아! 박음질이 뭔진 몰라도 배워서 한다! 산청마을 주민 김재필동지

오늘의 작업왕, 민주노련 조항아동지. 꼼꼼한 바느질과 집중력 모든 것에서 10점 만점에 10점!

저녁 문화제까지 힘차게 참여했습니다.. 다음주까지 걸개가 완성되어야 하는데. 잘 되겠죠??^^

주섬주섬 치우다가 갑작스러운 카메라 등장에 깜짝 놀란 빈곤사회연대 친구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