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최정환 열사 20주기, 최옥란 열사 13주기 입니다. 노점상 강제철거와 기만적인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
가난한 이들을 억압하는 사회를 고발했던 열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326장애빈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빈민해방실천연대, 전국빈민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공동주최했지만, 대회당일새벽
노원구청으로부터 상계, 중계, 수락산 지역에 노점강제집행이 들어왔습니다. 열사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기리기 위한 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정환, 최옥란 열사정신 계승하자!
-부양의무자기준 폐지하고 빈곤철폐 앞당기자!
-노점상철거민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더 이상 죽지말자! 가난한 이들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